사진=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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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이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의혹'과 관련해 하원 차원의 탄핵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하원을 장악한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에 들어가면서 탄핵론이 '태풍의 눈'으로 부상, 미 대선 정국은 격랑 속으로 빠져들게 됐다.

민주당 소속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하원이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당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한 공식 조사를 개시하겠다"고 밝혔다고 미국 언론들은 일제히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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