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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도보해설관광 코스 내달 전면 개편…37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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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장애 코스·동남아어 해설 서비스 첫선
    서울시 도보해설관광 코스 내달 전면 개편…37개 운영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이 전면 개편된다.

    서울시는 신규 개발 코스 4개, 개편 코스 10개 등을 포함해 새롭게 달라진 도보해설관광 코스 37개를 10월1일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북촌, 서촌 등 서울의 주요 관광 명소가 포함된 코스를 걸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한 해 동안 14만6천183명이 이용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코스는 강서구 '양천로에서 만나는 겸재정선 이야기',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정원에서 보물찾기', 중구 '충무로·을지로 골목의 시간여행', 경복궁 무장애코스 '역사 속 왕과 대통령을 만나다' 등 총 4개이다.

    휠체어 이용자·유모차 보호자·어르신 등 교통 약자를 위한 무장애 코스도 새롭게 개발돼 첫선을 보인다.

    '역사 속 왕과 대통령을 만나다'라는 테마로 경복궁 근정전부터 청와대 사랑채까지 총 2km 코스로, 이용 소요 시간은 2시간 30분이다.

    서울시 도보해설관광 코스 내달 전면 개편…37개 운영
    이외에도 새로운 관광트렌드와 이용률·만족도 등을 반영해 기존 33개 코스 중 10개 코스에 대한 코스 조정과 시나리오 수정 등의 개편을 완료했다.

    최근 5년간 이용실적 및 여론조사 선호도 순위가 낮은 '한강절두산성지', '청계천2' 코스는 폐지하고, 이용률이 높고 해설 콘텐츠가 많은 '덕수궁·정동', '남산골한옥마을' 코스는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제공되는 영어·중국어·일본 등의 외국어 해설 서비스 외에 말레이인도네시아어·베트남어·태국어 등 동남아어 해설서비스도 시작된다.

    7명의 전문 교육을 받은 해설사(말레이인도네시아어 4명, 베트남어 2명, 태국어 1명)가 동행해 코스에 대한 전문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보해설관광 프로그램은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운영된다.

    늦어도 이용 희망일 3일 전에는 서울도보해설관광(http://dobo.visitseoul.net)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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