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장애인 기업 제품 의무구매 비율 전국서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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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의 장애인 기업 제품 의무구매 비율이 전국 17개 지방경찰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경찰청의 장애인 기업 제품 의무구매 비율은 8.1%를 기록했다.
이어 경북경찰청 8.0%, 부산경찰청 3.7%, 경기남부경찰청 2.7%, 광주경찰청 2.5%, 전남경찰청 2.4%, 서울·대전경찰청 1.6% 등으로 나타났다.
전북경찰청(0.6%)과 제주경찰청(0.7%) 2곳은 법정 장애인 기업 제품 의무구배 비율인 1%에도 못 미쳤다.
소 의원은 "의무구매 비율 격차가 큰 것은 지방청장 의지의 문제"라며 "부진한 곳은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경찰청의 장애인 기업 제품 의무구매 비율은 8.1%를 기록했다.
이어 경북경찰청 8.0%, 부산경찰청 3.7%, 경기남부경찰청 2.7%, 광주경찰청 2.5%, 전남경찰청 2.4%, 서울·대전경찰청 1.6% 등으로 나타났다.
전북경찰청(0.6%)과 제주경찰청(0.7%) 2곳은 법정 장애인 기업 제품 의무구배 비율인 1%에도 못 미쳤다.
소 의원은 "의무구매 비율 격차가 큰 것은 지방청장 의지의 문제"라며 "부진한 곳은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