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10월 20일, 주행거리 1㎞당 1포인트
창원시, 전국 5개 도시와 함께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진행
전국 6개 도시가 자전거 타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온실가스를 줄이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동시에 나선다.

경남 창원시는 광주광역시·대구광역시·대전광역시·수원시·전주시와 함께 오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에코바이크 앱을 스마트폰에 내려받아 설치하고 자전거를 타면 된다.

지역별로 선착순 참가자 250명에게 휴대전화 자전거 거치대를 준다.

기본적으로 자전거 주행거리 1㎞당 1포인트가 쌓인다.

다만, 출퇴근 시간대(06∼10시·17시∼21시)에는 1㎞당 1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챌린지 기간 쌓인 포인트를 기준으로 우수 참가 도시와 우수 참가자를 선정해 트로피와 메달을 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