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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성훈 인천교육감 "교내 자치와 폭력 없는 학교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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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 2주년 맞아 8대 정책 방향 발표
    도성훈 인천교육감 "교내 자치와 폭력 없는 학교 실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취임 2주년을 맞아 '교내 자치'와 '폭력 없는 학교'에 초점을 맞춘 8대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도 교육감은 25일 시교육청에서 정책 보고회를 열고 "학교폭력심의위원회를 포함한 학교 폭력 업무를 교육지원청으로 대폭 이관하는 등 학교 자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선 학교에서 행정직과 교사 간 업무 분장으로 갈등하는 경우가 있는데 별도 지원단을 구성하거나 교육지원청에 따로 기구를 둬 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시교육청은 학교 폭력 업무가 늘어날 각 교육지원청에 5명의 인력을 확충해 추가적인 업무 부담이 없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교내 자치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중·고등학교 학생회장 공약 이행 지원비를 올해 80만원에서 내년 200만원으로 올리고, 교내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방안도 내놨다.

    도 교육감은 시민사회단체와 연계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중·고교 1학년생의 '또래 지킴이' 교육을 의무화하는 등 학교 폭력 예방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내년 2월에는 시민사회와 함께 내년 2월 공동체(IN生)를 창단, 학교폭력 예방 관련 교육을 이수한 78명으로 인천생활교육지원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도 교육감은 "학교 폭력 피해 초등학생 대다수는 언어나 사이버 폭력을 경험했다고 한다"며 "이러한 폭력 피해 유형과 요인도 치밀하게 분석해 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고교 2·3학년생의 수업료·학교운영지원비 무상지원과 교육균형발전대상교 109곳에 대한 예산 지원은 내년에도 계속 이어간다.

    2021년부터는 도서지역 근무를 원하는 교직원을 따로 선발해 8년간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태풍 '링링' 강타로 피해를 본 강화도 삼량고에서 열린 군·구의회 체육대회에 도 교육감이 참석한 것이 부적절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도 교육감은 이에 대해 "태풍 피해 지역인 강화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당시 수업 중인 학교에서 시설을 개방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앞으로 학교에서 학사과정이 진행 중일 때는 시설 개방을 면밀히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해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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