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유정복 전 인천시장 총선 행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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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 유정복 전 인천시장 총선 행보 본격화](https://img.hankyung.com/photo/201909/AKR20190925120000065_02_i.jpg)
유 전 시장은 이날 시민단체인 '행복한 인천을 위한 사람들(공동대표 박신옥)'이 주최한 강연회에서 "제가 해야 할 일은 문재인 정권을 끝장내고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해 내는데 신명을 바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와 안보뿐만 아니라 국정 전반에 걸쳐 위기가 엄습해오고 있다"면서 "탄핵과 하야도 있지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선거로 문 정권을 준엄하게 심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유한국당 소속인 유 전 시장은 작년 6월 지방선거에서 박남춘 현 시장에게 패배하며 재선에 실패한 뒤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가 지난 7월 귀국했다. 유 전 시장의 출마 예상 지역으로는 인천 남동구갑 선거구가 거론되고 있다.
인천시, 탈북민 종합건강검진 지원 업무협약
![[인천소식] 유정복 전 인천시장 총선 행보 본격화](https://img.hankyung.com/photo/201909/AKR20190925120000065_01_i.jpg)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10월부터 인천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북한이탈주민 65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 범위 내에서 종합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지원대상을 2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용헌 인천시 남북교류협력담당관은 "북한이탈주민의 정기 건강검진비율은 61.6%로 일반주민(80.4%)보다 낮다"면서 "효율적인 건강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