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해 ‘광역알뜰교통카드’를 8개 시·군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올해 시범사업에 참여한 양산시에 이어 내년에 창원·진주·김해·밀양·거제시와 창녕·산청군이 추가된다. 알뜰교통카드 이용 시 교통비 10% 할인과 보행 및 자전거를 이용해 적립한 마일리지 등 최대 30%까지 교통비를 아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