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콜드플레이 출연 자선공연 아시아 유치…총감독 이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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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세계 5개 대륙에서 펼쳐질 자선 공연 '2020 글로벌 골 라이브: 더 파서블 드림(2020 Global Goal Live: The Possible Dream)'을 유치했다.
SM은 내년에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동시에 펼쳐질 이 공연의 아시아 부문을 맡게 됐다면서, 총감독으로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가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시티즌'은 빈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단체 '글로벌 파버티 프로젝트'(Global Poverty Project)가 세계 빈곤 퇴치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한 자선 음악 축제다.
2030년까지 빈곤과 기후변화, 불평등 해소를 목표로 범세계적 모금 활동을 벌인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약 10조원이 모금돼 6억5천만명을 도왔다.
이 프로듀서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2020 글로벌 골 라이브: 더 파서블 드림' 런칭 이벤트에 참석해 "아시아 대륙을 대표해 글로벌 시티즌과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의 빈곤,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해가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SM은 더 넓은 세상의 젊은이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저는 SM 소속 아티스트와 아시아를 대표할 수 있는 특별한 플랫폼을 가지고 있어, 글로벌 시티즌의 목표를 위해 세계를 움직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28일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열리는 자선 페스티벌인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SM 소속 그룹 NCT 127이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SM은 다양한 방법으로 글로벌 시티즌과 함께할 것"이라며 "세계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내년에 축제가 열릴 도시는 추후 공개된다.
현재 미국 뉴욕과 나이지리아 라고스가 공개됐으며 아시아, 유럽, 남미 발표를 기다린다.
모든 공연은 10시간에 걸쳐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엑소를 비롯해 콜드플레이, 메탈리카, 뮤즈, 어셔,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얼리샤 키스, 빌리 아일리시, 패럴 윌리엄스 등 세계적인 가수와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SM은 내년에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동시에 펼쳐질 이 공연의 아시아 부문을 맡게 됐다면서, 총감독으로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가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시티즌'은 빈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단체 '글로벌 파버티 프로젝트'(Global Poverty Project)가 세계 빈곤 퇴치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한 자선 음악 축제다.
2030년까지 빈곤과 기후변화, 불평등 해소를 목표로 범세계적 모금 활동을 벌인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약 10조원이 모금돼 6억5천만명을 도왔다.
이 프로듀서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2020 글로벌 골 라이브: 더 파서블 드림' 런칭 이벤트에 참석해 "아시아 대륙을 대표해 글로벌 시티즌과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의 빈곤,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해가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SM은 더 넓은 세상의 젊은이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저는 SM 소속 아티스트와 아시아를 대표할 수 있는 특별한 플랫폼을 가지고 있어, 글로벌 시티즌의 목표를 위해 세계를 움직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28일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열리는 자선 페스티벌인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SM 소속 그룹 NCT 127이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SM은 다양한 방법으로 글로벌 시티즌과 함께할 것"이라며 "세계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내년에 축제가 열릴 도시는 추후 공개된다.
현재 미국 뉴욕과 나이지리아 라고스가 공개됐으며 아시아, 유럽, 남미 발표를 기다린다.
모든 공연은 10시간에 걸쳐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엑소를 비롯해 콜드플레이, 메탈리카, 뮤즈, 어셔,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얼리샤 키스, 빌리 아일리시, 패럴 윌리엄스 등 세계적인 가수와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