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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오버파로 끝난 장타왕의 투어 대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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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오버파로 끝난 장타왕의 투어 대회 도전
    롱 드라이브 세계 기록(483야드)을 보유한 장타왕 모리스 앨런(미국)의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도전은 예상대로 꼴찌 컷 탈락으로 끝났다.

    앨런은 27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DGB 볼빅 대구경북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6개, 더블보기 3개, 트리플보기 2개를 묶어 17오버파 89타를 쳤다.

    전날 20오버파에 이어 이틀 연속 무더기로 타수를 잃은 앨런은 37오버파 181타로 출전 선수 가운데 최하위에 그쳤다.

    컷 통과 기준 타수와 40타 가까이 차이가 났다.

    1라운드 때 세번 잡았던 드라이버를 이날은 6차례나 꺼내 드는 등 다소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지만 앨런은 투어 선수들과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 샷의 정확도가 한참 떨어져 타수를 줄이기는 힘들었다.

    특히 빠르고 단단한 그린에서 실수를 연발했다.

    4번홀(파4·412야드)에서는 드라이버로 363야드를 때렸지만 7m 거리에서 3퍼트 보기를 적어냈다.

    6번홀(파5)에서는 티샷을 OB 구역으로 날린 바람에 트리플보기를 적어냈고 7번홀(파4)에서도 러프를 전전한 끝에 5번 만에 그린에 올라와 3타를 잃었다.

    14번홀(파4)에서 20m 칩샷이 들어가는 행운의 버디를 잡았으나 곧이어 더블보기 2개가 잇따라 나오면서 빛이 바랬다.

    앨런은 이날 티샷이 페어웨이에 한차례도 떨어지지 않았고 그린 적중률은 27%에 불과했다.

    월드롱드라이브(WLD) 챔피언십 사상 최장타 기록을 세웠고 나이아가라 폭포를 넘기는 쇼를 성공시키는 등 누구도 따라오지 못하는 장타력도 투어 대회에서는 정확도가 떨어지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한 경기였다.

    앨런은 "롱 드라이브 대회와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면서 "그래도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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