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금 공장 화재로 위험 물질 유출…1시간 동안 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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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8시 10분께 부산 사상구 감전동에 있는 도금 전문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소방추산 300만원 상당 재산피해를 내고 10분여만에 꺼졌다.
하지만, 진화 도중 공장 내 탱크에서 위험물인 삼산화크로뮴이 유출됐다.
소방당국은 탱크 내 100ℓ 삼산화크로뮴 중 60ℓ가량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했다.
소방당국과 환경부 화학물질 안전원에서 1시간여만에 대부분 제거했다.
삼산화크로뮴은 농도 0.01% 미만일 때 인체에 무해하지만 산화되기 쉬운 물질과 섞이면 폭발할 수도 있어 특정 화학물질과 위험물로 분류되어 있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불은 소방추산 300만원 상당 재산피해를 내고 10분여만에 꺼졌다.
하지만, 진화 도중 공장 내 탱크에서 위험물인 삼산화크로뮴이 유출됐다.
소방당국은 탱크 내 100ℓ 삼산화크로뮴 중 60ℓ가량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했다.
소방당국과 환경부 화학물질 안전원에서 1시간여만에 대부분 제거했다.
삼산화크로뮴은 농도 0.01% 미만일 때 인체에 무해하지만 산화되기 쉬운 물질과 섞이면 폭발할 수도 있어 특정 화학물질과 위험물로 분류되어 있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