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 상현동 멧돼지 출현…인명피해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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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동 도심 일대, 멧돼지 출현 소동
1시간여 만에 포획·사살
1시간여 만에 포획·사살
용인 도심에 멧돼지가 출현해 소동이 일었다.
28일 오전 10시 20분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의 상가 일대에 멧돼지가 출현, 도심을 돌아다니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동은 1시간여 만에 끝났다.
경찰은 오전 11시 33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아파트 단지 쪽으로 달아나던 멧돼지에 실탄 4발을 쏴 사살했다. 멧돼지가 아파트 단지에 진입해 상황이 급박하다고 판단한 결과였다.
멧돼지는 도중에 시민들과 마주치기도 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멧돼지의 이동 경로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8일 오전 10시 20분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의 상가 일대에 멧돼지가 출현, 도심을 돌아다니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동은 1시간여 만에 끝났다.
경찰은 오전 11시 33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아파트 단지 쪽으로 달아나던 멧돼지에 실탄 4발을 쏴 사살했다. 멧돼지가 아파트 단지에 진입해 상황이 급박하다고 판단한 결과였다.
멧돼지는 도중에 시민들과 마주치기도 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멧돼지의 이동 경로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