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불꽃축제를 식사·휴식과 함께
용산 서울드래곤시티가 ‘서울세계불꽃축제’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4개 호텔 객실과 업장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해 불꽃축제를 편안하게 관람하며 식사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10월 5일 단 하루 동안 호텔 레스토랑에서 불꽃축제를 관람하며 식사도 즐길 수 있는 ‘2019 불꽃 스페셜 디너’를 선보인다.

‘킹스베케이션’과 ‘더 리본’에서 불꽃축제를 감상할 수 있으며 5코스 정찬과 소믈리에가 엄선한 샴페인, 화이트와인, 레드와인 순서로 식사를 제공한다. 불꽃축제가 가장 잘 보이는 창가 테이블은 성인 1인 기준 28만원, 홀 테이블은 킹스베케이션 30만원, 더 리본 18만원이다. 홀 테이블 이용객을 위해 스카이킹덤 31층과 32층에 별도로 마련한 불꽃축제 뷰 존을 제공한다.

킹스베케이션에서는 불꽃축제가 끝난 뒤 10시부터 재즈 공연, 11시부터는 DJ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킹스베케이션과 더 리본의 예약은 데일리호텔을 통해 할 수 있다.

아시안 스타일리시 뷔페 레스토랑인 ‘인 스타일’에서는 스페셜 디너 뷔페와 함께 칭따오 맥주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불꽃 스페셜 디너 프로모션 이용객에 한해 불꽃축제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테라스 외부 정원을 오픈한다.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8만원, 소인은 4만6000원.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