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지아 친구 등 사칭해 지속적 괴롭힘…아이들 걱정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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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 메시지로 인한 고통 호소
몇 년간 누군가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했던 배우 박연수가 문자를 공개했다.
29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달에 한번 참 심심한가 봅니다. 욕했다가 지아 친구라고 사칭했다가 다시 이모라고 한다"는 글과 함께 문자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이어 "우왕좌왕하는 끝없이 괴롭힌다. 신고 기준에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 우리 지아, 지욱이가 피해 볼까 다칠까 걱정이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연수는 2016년 자신이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접수한 고소장 접수증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공개수배한다”며 “핸드폰번호로 다른 사람 사칭해서 남에 아픔가지고 약올리고 사라지고 기자한테 꾸며낸 이야기로 제보해서 기자가 애들 아빠와 통화 후 제게 오히려 힘내시라구 문자오게 한 제보자 그녀”라고 글을 썼다.
이어 “꾸며낸 이야기로 인터넷에 유포하고 전 두번의 고소장을 접수했지만 ID추적불가로 수사종결. 인스타쪽지로 입에 담기도 힘든(캡쳐한거 올리기도 힘들정도) 욕을 하고 차단했더니 지아 생일로 아이디 만들고 또 들어와서 욕을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아폰 제폰으로 몇번째 다른사람 사칭을 하고 말을 걸어 와서 약올리고 탈퇴하고 이제는 정말 못참겠다”며 “우리 둘 번호를 알고 지아 생일을알고 너무나 저희가족을 잘 아는 사람인데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저를 괴롭히는 그녀, 제발 찾아내고 싶다”고 호소했다.
한누리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9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달에 한번 참 심심한가 봅니다. 욕했다가 지아 친구라고 사칭했다가 다시 이모라고 한다"는 글과 함께 문자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이어 "우왕좌왕하는 끝없이 괴롭힌다. 신고 기준에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 우리 지아, 지욱이가 피해 볼까 다칠까 걱정이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연수는 2016년 자신이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접수한 고소장 접수증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공개수배한다”며 “핸드폰번호로 다른 사람 사칭해서 남에 아픔가지고 약올리고 사라지고 기자한테 꾸며낸 이야기로 제보해서 기자가 애들 아빠와 통화 후 제게 오히려 힘내시라구 문자오게 한 제보자 그녀”라고 글을 썼다.
이어 “꾸며낸 이야기로 인터넷에 유포하고 전 두번의 고소장을 접수했지만 ID추적불가로 수사종결. 인스타쪽지로 입에 담기도 힘든(캡쳐한거 올리기도 힘들정도) 욕을 하고 차단했더니 지아 생일로 아이디 만들고 또 들어와서 욕을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아폰 제폰으로 몇번째 다른사람 사칭을 하고 말을 걸어 와서 약올리고 탈퇴하고 이제는 정말 못참겠다”며 “우리 둘 번호를 알고 지아 생일을알고 너무나 저희가족을 잘 아는 사람인데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저를 괴롭히는 그녀, 제발 찾아내고 싶다”고 호소했다.
한누리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