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용찬, 팔꿈치 불편함 호소하며 강판…이영하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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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우완 선발 이용찬(30)이 오른쪽 팔꿈치에 불편을 느껴 4회 말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자력으로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려면 승리가 간절한 두산은 이영하(22)를 투입했다.
이용찬은 29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당연히 0-0으로 맞선 4회에도 등판했지만, 첫 타자 정주현에게 초구를 던진 뒤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이 마운드에 올라 이용찬의 몸 상태를 살폈고 '투수 교체' 사인을 냈다.
김 감독은 이날 '선발 요원' 이영하를 두 번째 투수로 예고했다.
1승을 챙기기 위한 필승 카드였다.
이용찬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등판 시기는 예정보다 빨라졌다.
그러나 이영하는 4회 정주현, 이형종, 김현수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이용찬은 30일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자력으로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려면 승리가 간절한 두산은 이영하(22)를 투입했다.
이용찬은 29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당연히 0-0으로 맞선 4회에도 등판했지만, 첫 타자 정주현에게 초구를 던진 뒤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이 마운드에 올라 이용찬의 몸 상태를 살폈고 '투수 교체' 사인을 냈다.
김 감독은 이날 '선발 요원' 이영하를 두 번째 투수로 예고했다.
1승을 챙기기 위한 필승 카드였다.
이용찬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등판 시기는 예정보다 빨라졌다.
그러나 이영하는 4회 정주현, 이형종, 김현수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이용찬은 30일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