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9.09.30 09:40
수정2019.09.30 09:40
지난달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발행 규모가 '반 토막'이 나면서 3년 7개월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금리연계형 DLS를 담아 판 원금 비보장형 파생결합펀드(DLF)가 투자자들에게 대규모 원금 손실을 안긴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8월 중 원금비보장형 DLS 발행액은 9천957억원으로 전월보다 49.8% 줄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