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검찰개혁' 특별위원회 가동…위원장에 민변 출신 박주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더불어민주당이 30일 검찰개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내에 박주민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검찰개혁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검찰개혁특위 설치안을 의결했다.
위원장을 맡은 박 최고위원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출신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경 수사권 조정 등 사법개혁 방안을 논의해왔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위원 구성에 대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검·경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정책조정위원장 몇 명이 참여한다"며 "새로운 내용을 만들 것은 별로 없어서 크게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부 위원 참여에 대해서는 "검찰 개혁 주장을 많이 해온 전문가들이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좋은데 좀 더 논의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검찰개혁특위 설치안을 의결했다.
위원장을 맡은 박 최고위원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출신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경 수사권 조정 등 사법개혁 방안을 논의해왔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위원 구성에 대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검·경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정책조정위원장 몇 명이 참여한다"며 "새로운 내용을 만들 것은 별로 없어서 크게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부 위원 참여에 대해서는 "검찰 개혁 주장을 많이 해온 전문가들이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좋은데 좀 더 논의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