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내후년 입시부터 학종전형 '교사 자문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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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직접 작성하는 고교 교사들 자문받아 면접 문항 구성"
서울대가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 학생부 기반 면접을 강화하기 위해 현직 교사로 구성된 면접 자문단을 꾸리기로 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부를 직접 작성하는 교사들의 자문을 받아 학종 면접 문항을 구성하기로 했다"며 "2021학년도 입시부터 본격적으로 자문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자문단은 일선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을 중심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자문단 규모 등의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자문단에 속한 교사들은 면접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는다.
서울대 관계자는 "현장에 있는 교사들의 조언을 받아 학생부 검증을 강화하고, 학종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서울대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부를 직접 작성하는 교사들의 자문을 받아 학종 면접 문항을 구성하기로 했다"며 "2021학년도 입시부터 본격적으로 자문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자문단은 일선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을 중심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자문단 규모 등의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자문단에 속한 교사들은 면접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는다.
서울대 관계자는 "현장에 있는 교사들의 조언을 받아 학생부 검증을 강화하고, 학종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