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탁' 영향…영동 난계국악축제·와인축제 개막 하루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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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함에 따라 '제52회 영동 난계국악축제'와 '제10회 대한민국와인축제' 개막일을 다음 달 3일에서 4일로 하루 연기했다고 30일 밝혔다.
축제 기간도 애초 3∼6일에서 4∼6일로 하루 단축됐다.
개최 장소는 영동천 둔치에서 영동체육관 일원으로 변경했다.
영동군은 태풍 영향으로 비가 많이 오면 영동천 둔치가 물에 잠길 것을 우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일단 축제 개막일을 하루 늦추고 장소도 변경했으나 태풍 상황에 따라 일정이 추가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축제 기간도 애초 3∼6일에서 4∼6일로 하루 단축됐다.
개최 장소는 영동천 둔치에서 영동체육관 일원으로 변경했다.
영동군은 태풍 영향으로 비가 많이 오면 영동천 둔치가 물에 잠길 것을 우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일단 축제 개막일을 하루 늦추고 장소도 변경했으나 태풍 상황에 따라 일정이 추가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