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인상'에 광주 양만열씨 입력2019.09.30 17:37 수정2019.10.01 03:23 지면A3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LG복지재단은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이웃을 구한 양만열 씨(사진)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한다고 30일 발표했다. 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에 사는 양씨는 지난 12일 오전 4시께 맞은편 동에서 불이 나자 5층 베란다에 매달려 구조를 기다리던 사람을 구했다. 재단 관계자는 “자신도 추락할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서 이웃을 구한 양씨의 용기있는 행동을 격려하기 위해 의인상을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석원호 소방관에 'LG의인상' LG는 생존자 구출에 애쓰다 순직한 석원호 소방위(45·안성소방서 양성119지역대)에게 LG의인상을 수여하고 유가족에게 1억원을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석 소방위는 지난 6일 경기 안성시의 한 종이상... 2 임창균 경위 등 LG義人賞 선정 LG는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강도를 제압한 김영근 씨(64·왼쪽), 파도에 휩쓸린 시민을 구한 임창균 포항북부경찰서 경위(48·오른쪽), 화재 현장에서 시민을 대피시킨 구교돈 씨(22)를 &l... 3 급류서 생명 구한 이영학 경장에 'LG義人상' LG복지재단은 물살이 거센 저수지 급류에 뛰어들어 시민을 구한 대전 유성구 진잠파출소 소속 이영학 경장(사진)을 ‘LG의인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경장은 지난달 25일 한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