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빛그린산단 등 5개 산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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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광주형 일자리' 사업 부지인 빛그린산단 등 5개 산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산업통상자원부에 빛그린산단, 에너지밸리 일반산단, 에너지밸리 도시첨단국가산단, 평동3차산단, 첨단3지구산단 등 5개 산단을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신청했다.
경제자유구역은 조세 감면, 규제 완화 등 투자 기업에 유리한 경영 환경과 생활 여건을 조성, 투자 유치를 촉진하려 조성한 특별구역을 지칭한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국비를 지원받아 진입도로, 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고 다양한 세제 혜택이 있다.
수십명 규모의 투자유치 전담기구를 신설해 지역 산업 발전과 투자 유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광주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AI) 기반 융복합 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고 서남권 혁신 성장의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1월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 유관기관과 태스크포스(TF) 구성, 전문가 포럼, 자문회의 등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개발계획에는 '상생과 인공지능 기반 융복합 신산업 허브'라는 비전 아래 미래형 자동차, 스마트에너지, 지능형 공기 산업, 인공지능 융복합 지구 조성을 위한 기업·연구기관 유치 등이 담겨 있다.
빛그린산단은 미래형 자동차 산업 지구로 지정, 친환경 자동차와 함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율 주행 자동차를 만들 방침이다.
에너지밸리 일반산단과 에너지밸리 도시첨단국가산단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 기술을 에너지 산업과 융복합해 미래 에너지 신산업으로 육성한다.
평동3차산단에는 기존 스마트 가전산업과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활용, 공기 산업 스마트 시스템 분야를 고도화한다.
첨단3지구산단은 인공지능 기반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특화한다.
박남언 광주시 일자리경제실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지역 산업 인프라 확충과 투자 유치가 촉진될 수 있도록 지정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산업통상자원부에 빛그린산단, 에너지밸리 일반산단, 에너지밸리 도시첨단국가산단, 평동3차산단, 첨단3지구산단 등 5개 산단을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신청했다.
경제자유구역은 조세 감면, 규제 완화 등 투자 기업에 유리한 경영 환경과 생활 여건을 조성, 투자 유치를 촉진하려 조성한 특별구역을 지칭한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국비를 지원받아 진입도로, 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고 다양한 세제 혜택이 있다.
수십명 규모의 투자유치 전담기구를 신설해 지역 산업 발전과 투자 유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광주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AI) 기반 융복합 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고 서남권 혁신 성장의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1월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 유관기관과 태스크포스(TF) 구성, 전문가 포럼, 자문회의 등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개발계획에는 '상생과 인공지능 기반 융복합 신산업 허브'라는 비전 아래 미래형 자동차, 스마트에너지, 지능형 공기 산업, 인공지능 융복합 지구 조성을 위한 기업·연구기관 유치 등이 담겨 있다.
빛그린산단은 미래형 자동차 산업 지구로 지정, 친환경 자동차와 함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율 주행 자동차를 만들 방침이다.
에너지밸리 일반산단과 에너지밸리 도시첨단국가산단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 기술을 에너지 산업과 융복합해 미래 에너지 신산업으로 육성한다.
평동3차산단에는 기존 스마트 가전산업과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활용, 공기 산업 스마트 시스템 분야를 고도화한다.
첨단3지구산단은 인공지능 기반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특화한다.
박남언 광주시 일자리경제실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지역 산업 인프라 확충과 투자 유치가 촉진될 수 있도록 지정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