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이번만 세 차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파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또 들어와
확진이면 국내 10번째 발병 사례
확진이면 국내 10번째 발병 사례
파주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또 들어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후 이날 즉시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 차량 등의 이동을 통제하고 긴급방역 조치를 진행했다. 이번 신고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되면 국내에서 10번째 발병 사례가 된다.
파주시에서는 지난달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처음 확진됐으며 이어 24일에도 한 차례 더 발생했던 바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26일 경기 파주, 연천, 김포, 인천 강화군 등 경기 북부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에 대해 돼지와 가축분뇨의 다른 지역 반·출입을 금지하고 추가로 축산차량에 대해서도 이동을 통제했다. 지난달 27일 인천 강화군을 끝으로 현재까지 추가 확진사례는 없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후 이날 즉시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 차량 등의 이동을 통제하고 긴급방역 조치를 진행했다. 이번 신고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되면 국내에서 10번째 발병 사례가 된다.
파주시에서는 지난달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처음 확진됐으며 이어 24일에도 한 차례 더 발생했던 바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26일 경기 파주, 연천, 김포, 인천 강화군 등 경기 북부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에 대해 돼지와 가축분뇨의 다른 지역 반·출입을 금지하고 추가로 축산차량에 대해서도 이동을 통제했다. 지난달 27일 인천 강화군을 끝으로 현재까지 추가 확진사례는 없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