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지코 "무기력하고 부정적인 생각 많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코, 첫 정규앨범 발매해
"무기력하고 부정적인 생각 많아"
"무기력하고 부정적인 생각 많아"
래퍼 지코가 새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지코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지코는 최근 발매한 첫 정규앨범에 대해 "나 자체가 조금 생각들이 굉장히 많았다. 부정적인 생각도 있었고, 무기력한 부분도 있었다"며 "희망을 가지고 싶다. 그런 갈망도 있었다. 여러 가지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데뷔했을 때부터 프로듀서 계획에 있었냐고 질문하자 "사실 프로듀서에 대한 욕심이 별로 없었다. 작곡 욕심도 별로 없었다"고 말했다.
나아가 "근데 당시 회사 분위기가 많이 좋지 않았다. 작곡가들이 회사를 다 나간 상태였다. 당장 곡을 받을 곳이 없어서 그냥 내가 만들어야겠다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코는 작곡의 영감을 어디서 얻냐는 질문에 "그분이 오셨다고 하지 않냐. 근데 그분의 발길이 끊긴 지가 조금 됐다"며 "그래서 내가 내 안에서 찾아내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1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지코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지코는 최근 발매한 첫 정규앨범에 대해 "나 자체가 조금 생각들이 굉장히 많았다. 부정적인 생각도 있었고, 무기력한 부분도 있었다"며 "희망을 가지고 싶다. 그런 갈망도 있었다. 여러 가지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데뷔했을 때부터 프로듀서 계획에 있었냐고 질문하자 "사실 프로듀서에 대한 욕심이 별로 없었다. 작곡 욕심도 별로 없었다"고 말했다.
나아가 "근데 당시 회사 분위기가 많이 좋지 않았다. 작곡가들이 회사를 다 나간 상태였다. 당장 곡을 받을 곳이 없어서 그냥 내가 만들어야겠다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코는 작곡의 영감을 어디서 얻냐는 질문에 "그분이 오셨다고 하지 않냐. 근데 그분의 발길이 끊긴 지가 조금 됐다"며 "그래서 내가 내 안에서 찾아내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