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여 건…'롯데와 함께한 50년 추억' 되살아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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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5억원 규모 공모전 시상
롯데그룹이 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일반인을 상대로 한 추억의 공모전 ‘롯데 위드유 챌린지’ 시상식을 했다.
사진 부문(포토 챌린지) 대상은 1970년대 촬영된 빛바랜 흑백사진(왼쪽 사진)을 공모한 윤상건 씨가 받았다. 롯데삼강(현 롯데푸드) 아이스크림 통 앞에서 아이들이 함께 세발자전거를 타는 장면이 찍혀 있다. 국민과 50여 년을 함께한 롯데의 이미지를 잘 부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1990년대 초반 강원도 옥계휴계소에서 아이 둘이 옛 자이언트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는 사진 (오른쪽 사진) 등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동영상 부문(UCC 챌린지) 대상은 김유나 씨가 받았다. 김씨는 어린아이 때부터 어른이 된 현재에 이르기까지 일상에서 롯데와 함께한 자신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풀었다. 롯데는 대상 상금으로 사진 부문은 2000만원, 동영상 부문은 5000만원을 줬다. 전체 상품과 경품을 합치면 5억원어치에 달했다. 롯데는 수상작을 그룹 광고와 홍보 소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롯데는 지난 6월부터 약 8주간 사진과 동영상을 접수했다. 롯데와 함께한 추억이 담긴 내용이면 모두 받았다. 사진 부문 9778건, 동영상 부문 562건 등 총 1만여 건이 접수됐다. 롯데는 임직원 평가단의 심사와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고객 전 생애 주기에 걸쳐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겠다는 비전에 맞춰 앞으로도 사람들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사진 부문(포토 챌린지) 대상은 1970년대 촬영된 빛바랜 흑백사진(왼쪽 사진)을 공모한 윤상건 씨가 받았다. 롯데삼강(현 롯데푸드) 아이스크림 통 앞에서 아이들이 함께 세발자전거를 타는 장면이 찍혀 있다. 국민과 50여 년을 함께한 롯데의 이미지를 잘 부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1990년대 초반 강원도 옥계휴계소에서 아이 둘이 옛 자이언트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는 사진 (오른쪽 사진) 등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동영상 부문(UCC 챌린지) 대상은 김유나 씨가 받았다. 김씨는 어린아이 때부터 어른이 된 현재에 이르기까지 일상에서 롯데와 함께한 자신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풀었다. 롯데는 대상 상금으로 사진 부문은 2000만원, 동영상 부문은 5000만원을 줬다. 전체 상품과 경품을 합치면 5억원어치에 달했다. 롯데는 수상작을 그룹 광고와 홍보 소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롯데는 지난 6월부터 약 8주간 사진과 동영상을 접수했다. 롯데와 함께한 추억이 담긴 내용이면 모두 받았다. 사진 부문 9778건, 동영상 부문 562건 등 총 1만여 건이 접수됐다. 롯데는 임직원 평가단의 심사와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고객 전 생애 주기에 걸쳐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겠다는 비전에 맞춰 앞으로도 사람들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