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잃은 말들…제주 목장 덮친 태풍 '미탁' 입력2019.10.02 17:16 수정2019.10.03 01:03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제18호 태풍 ‘미탁’이 2일 한국에 접근하면서 제주도와 전남, 광주 등에 태풍 특보가 발효됐다. 밤새 몰아친 강풍으로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한 목장의 축사 건물이 무너졌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태풍 '미탁'으로 1명 사망·3명 부상…이재민 30명 발생 주택 100여동 침수·파손…항공기 684편 결항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과 소... 2 태풍 '미탁' 오후 9시40분 전남 해남 상륙…남부지방 관통 시작 제18호 태풍 '미탁'이 2일 오후 9시 40분 전남 해남군을 통해 한반도에 상륙했다. 기상청은 "'미탁'이 오후 9시 40분 목포 남쪽 약 30㎞ 거리에 있는 해남으로 상륙했다"고 발표... 3 '미탁' 제주 할퀸 뒤 목포 근접…침수 등 피해 속출 제주 강풍·침수 피해…남·서해안 지역 폭우에 물난리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