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녹화 불참" 박나래 일정중단
개그우먼 박나래가 건강 문제로 일정(활동)을 일시 중단한 가운데 코미디 빅리그의 녹화도 불참했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2일 동아닷컴과 인터뷰에서 “박나래가 지난달 30일 일정을 소화하던 중 몸이 좋지 않아 며칠간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며 “갑작스러운 휴식기에 많은 분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 앞으로 건강에 유의하며 활동하도록 하겠다. 건강하고 밝은 웃음을 전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1일 예정된 tvN ‘코미디 빅리그’ 4쿼터 첫 녹화도 불참했다.

이로 인해 박나래가 출연 중인 코너는 이번 주 방송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한편,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구해줘! 홈즈', JTBC '어서 말을 해', SBS '리틀 포레스트'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오는 16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코미디 스페셜 '박나래의 농염 주의보' 공개를 앞두고 있다.

박나래는 컨디션 회복 후 오는 15일 열리는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제작 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