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SK머티리얼즈, 한국IR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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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와 SK머티리얼즈가 '2019 한국 IR(기업설명회) 대상'을 받았다.
한국IR협의회는 2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시상식을 열고 이들 2개사에 금융위원장상인 '대상'을 각각 수여했다고 밝혔다.
삼성SDI(코스피)는 사내 투자자 관리시스템을 운영해 IR 활동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전화회의)로 실적·전망을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영문 동시통역·온라인 중계도 해 정보 불균형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SK머티리얼즈(코스닥)는 배당성향이 40%를 넘는 고배당과 자사주 취득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매년 최고경영자(CEO)와 애널리스트 간담회를 개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최우수상(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은 SK이노베이션과 펄어비스가, 우수상(IR협의회 회장상)은 한화케미칼·현대차·덕산네오룩스·스튜디오드래곤이 각각 받았다.
이들 기업을 비롯해 SK하이닉스, LG전자, LG화학, 카카오, 하이트진로, 현대글로비스, 네패스, 서울반도체, CJ ENM, 아프리카TV, 컴투스, 코웰패션 등 총 20개사는 IR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개인상은 한국조선해양 성기종 상무, 네패스 김태균 상무, 카카오 이지윤 팀장, 랩지노믹스 신영준 팀장 등에게 돌아갔다.
IR협의회는 상장기업의 IR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1년부터 IR 우수기업과 역량 있는 IR 책임자(IRO)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IR협의회는 2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시상식을 열고 이들 2개사에 금융위원장상인 '대상'을 각각 수여했다고 밝혔다.
삼성SDI(코스피)는 사내 투자자 관리시스템을 운영해 IR 활동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전화회의)로 실적·전망을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영문 동시통역·온라인 중계도 해 정보 불균형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SK머티리얼즈(코스닥)는 배당성향이 40%를 넘는 고배당과 자사주 취득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매년 최고경영자(CEO)와 애널리스트 간담회를 개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최우수상(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은 SK이노베이션과 펄어비스가, 우수상(IR협의회 회장상)은 한화케미칼·현대차·덕산네오룩스·스튜디오드래곤이 각각 받았다.
이들 기업을 비롯해 SK하이닉스, LG전자, LG화학, 카카오, 하이트진로, 현대글로비스, 네패스, 서울반도체, CJ ENM, 아프리카TV, 컴투스, 코웰패션 등 총 20개사는 IR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개인상은 한국조선해양 성기종 상무, 네패스 김태균 상무, 카카오 이지윤 팀장, 랩지노믹스 신영준 팀장 등에게 돌아갔다.
IR협의회는 상장기업의 IR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1년부터 IR 우수기업과 역량 있는 IR 책임자(IRO)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