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유·초등·특수학교 교사임용 경쟁률 4.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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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1천568명 선발에 6천970명이 지원해 평균 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
연도별 경쟁률은 2018학년도 3.09대 1, 2019학년도 3.33대 1 등으로 매년 증가했다.
2020학년도 분야별 경쟁률을 보면 유치원 교사가 10.5대 1(405명 선발에 4천250명 지원)로 가장 높았으며, 초등 2.1대 1( 980명 선발에 2천17명), 특수 3.8대 1(184명 선발에 707명) 등이었다.
경기도교육청 교원역량개발과 관계자는 "초등학교의 경우 학생 수 감소로 교원 선발인원도 줄고 있어 매년 경쟁률이 조금씩 오르는 추세"라며 "유치원은 사립유치원 사태로 공립 단설유치원 확대 방침으로 지원자가 몰리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1차 시험은 다음 달 9일 시행될 예정이다.
시험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같은 달 1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연도별 경쟁률은 2018학년도 3.09대 1, 2019학년도 3.33대 1 등으로 매년 증가했다.
2020학년도 분야별 경쟁률을 보면 유치원 교사가 10.5대 1(405명 선발에 4천250명 지원)로 가장 높았으며, 초등 2.1대 1( 980명 선발에 2천17명), 특수 3.8대 1(184명 선발에 707명) 등이었다.
경기도교육청 교원역량개발과 관계자는 "초등학교의 경우 학생 수 감소로 교원 선발인원도 줄고 있어 매년 경쟁률이 조금씩 오르는 추세"라며 "유치원은 사립유치원 사태로 공립 단설유치원 확대 방침으로 지원자가 몰리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1차 시험은 다음 달 9일 시행될 예정이다.
시험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같은 달 1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