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평점 팀 내 최고 8.18점…반 다이크는 6.6점 '자존심 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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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상대로 1골 1도움 활약
리버풀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올린 황희찬(잘츠부르크)이 높은 평점을 받았다.
황희찬은 3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UCL 조별리그 E조 2차전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특히 1골-1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팀 내 최고인 평점 8.18점을 부여했다. 반 다이크는 평점 6.6으로 자존심을 구겼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평점 8점을 선사했다. 그러면서 "황희찬은 측면에서부터 조 고메즈를 힘들게 했다. 잘츠부르크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다"고 황희찬의 활약을 조명했다. 이어 "반 다이크는 황희찬과 미나미노를 상대로 종종 평범한 수비수 같아 보였다"고 덧붙였다.
황희찬은 지난달 18일 새벽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별리그(E조) 1차전에서도 1골 2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그는 첫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서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누리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황희찬은 3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UCL 조별리그 E조 2차전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특히 1골-1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팀 내 최고인 평점 8.18점을 부여했다. 반 다이크는 평점 6.6으로 자존심을 구겼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평점 8점을 선사했다. 그러면서 "황희찬은 측면에서부터 조 고메즈를 힘들게 했다. 잘츠부르크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다"고 황희찬의 활약을 조명했다. 이어 "반 다이크는 황희찬과 미나미노를 상대로 종종 평범한 수비수 같아 보였다"고 덧붙였다.
황희찬은 지난달 18일 새벽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별리그(E조) 1차전에서도 1골 2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그는 첫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서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누리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