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국제선 50주년…승무원 유니폼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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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지난 2일 인천발(發) 베트남 호찌민행 KE683편 여객기에서 국제선 취항 50주년 기념 행사(사진)를 했다. 1969년 10월 2일 서울~호찌민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에 본격 취항했다.
기념 행사에는 50년 전 호찌민 취항식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김태순 씨(75) 등 선배 승무원 7명이 참석했다.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3개 팀, 45명은 다음달 6일까지 각각 역대 유니폼 11종을 입고 기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은 호찌민과 로스앤젤레스(LA), 도쿄, 베이징 노선 등에 투입된다.
영종도=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기념 행사에는 50년 전 호찌민 취항식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김태순 씨(75) 등 선배 승무원 7명이 참석했다.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3개 팀, 45명은 다음달 6일까지 각각 역대 유니폼 11종을 입고 기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은 호찌민과 로스앤젤레스(LA), 도쿄, 베이징 노선 등에 투입된다.
영종도=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