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전담 비서관 女→ 男, 최상영 행정관 승진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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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속비서관은 신지연 비서관이 지난 8월 제1부속비서관으로 옮기면서 한 달 반째 공석이었다. 이로써 이례적으로 대통령을 보좌하는 1부속에 여성 비서관이, 여사 일정을 담당하는 2부속에 남성 보좌관이 자리하게 됐다. 일자리기획비서관도 지난 7월 황덕순 당시 비서관이 일자리수석으로 승진하면서 비어있는 상태였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