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IR 나선 기재부…투자자에 "韓, 재정여력 충분" 입력2019.10.05 01:37 수정2019.10.05 01:37 지면A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오른쪽 두 번째)이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자산운용사와 투자은행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경제 설명회(IR)를 열었다. 김 차관은 “충분한 재정 통화정책 여력을 바탕으로 경기 하방 리스크에 충분히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 제공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오른쪽 두 번째)이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자산운용사와 투자은행 투자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경제 설명회(IR)를 열었다. 김 차관은 “충분한 재정 통화정책 여력을 바탕으로 경기 하방 리스크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기획재정부 제공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기업 해외에 쌓아둔 유보소득 5년간 2.2兆…세금 부담에 못 들여온다" 한국의 이중과세 제도와 높은 법인세율이 국내 기업들의 ‘유턴 투자’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 쌓아 놓은 뒤 국내로 들여오지 못하는 돈이 지난 5년간 약 2조2000... 2 대통령은 "경제 올바른 방향"…경제 장관들 "한치 앞도 안 보인다" 2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는 현 경제 상황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의 인식이 다른 것 아니냐는 야당의 비판이 잇따랐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정부의 올해 경제성... 3 추석 덕에 생산·소비·투자 '반짝 상승'…제조업 생산능력은 역대 최장 하락세 지난 8월 생산·투자·소비 지표가 5개월 만에 동반 상승했다. 예년보다 빠른 추석과 삼성 ‘갤럭시노트10’ 등 스마트폰 신제품이 나온 덕분이다. 하지만 제조업 관련 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