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이 10월 한 달 동안 고객만족 서비스 차원에서 ‘TS샴푸 특집방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TS샴푸는 지난 1일 CJ오쇼핑과 3일 현대홈쇼핑 등 2회 특집방송에서는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서 매진 행진을 기록했으며 10월 말까지 연달아 편성돼 절찬리에 판매될 예정이다.

오는 5일 GS홈쇼핑에서 1부(12시40분)와 2부(20시30분)로 나뉘어 방송된다.
TS트릴리온, TS샴푸 홈쇼핑 10월 특집방송 연달아 편성
TS트릴리온 관계자는 “TS샴푸가 국내 탈모샴푸 시장에서 1위라는 사실에 안주하지 않고 착한 성분으로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제품개발과 브랜드 확장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TS트릴리온은 올해 ‘올뉴플러스TS트리트먼트’와 비듬전문 샴푸 ‘TS비디샴푸’, 건강기능식품인 ‘내 몸에 멀티비타민’, ‘내 눈에 루테인’, ‘내 장에 프로바이오틱스’ 등 3종도 출시했다. 또, 잔류염소 및 불순물을 제거해주는 ‘TS내추럴스파 비타민필터’와 ‘TS데일리버블버블’ 페이스&핸드워시와 생분해성 100% 레이온을 사용한 ‘TS레이온물티슈’ 등 신제품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그동안 중국 탈모샴푸 시장진출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해 온 TS트릴리온은 올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티몰(天猫)에 입점했고,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한두이서(韩都衣舍)와 또 다른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핀둬둬(拼多多)와도 업무 협약을 맺었다. 뿐만아니라 화련그룹의 북경화련사농국제무역유한공사(北京华联事农国际贸易有限公司)와 업무 협약을 맺어 프리미엄 백화점을 시작으로 복합 쇼핑몰과 아울렛 등 중국 시장에 점차적으로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TS트릴리온은 대표 브랜드 ‘TS샴푸’를 필두로 헤어케어, 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 확장을 하면서 건강생활 전문브랜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국내 탈모샴푸 시장에서 점유율 1위인 ‘TS샴푸’는 국내뿐만 아니라 홍콩,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까지 판매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