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부산관광공사 무슬림 관광상품 개발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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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립대학인 부산대학교와 부산관광공사가 무슬림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부산대학교와 부산관광공사는 4일 오후 부산대 본관에서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지원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앞서 무슬림 관광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대 무슬림 유학생 1명과 국내 대학생 2명으로 이뤄진 6개 팀이 부산 주요 관광지와 식당, 관광 안내 시설 등을 직접 방문, 무슬림 눈높이에 맞는 관광 상품을 직접 기획한다.
김석수 부산대 기획처장은 "중국과 일본 등에 치우친 부산 관광 시장을 다변화하는 차원에서 무슬림 관광객 유치가 필요하다"며 "점차 증가 추세에 있는 젊은 개별 여행객 눈높이에 맞는 무슬림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부산관광공사와 협력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부산대학교와 부산관광공사는 4일 오후 부산대 본관에서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지원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앞서 무슬림 관광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대 무슬림 유학생 1명과 국내 대학생 2명으로 이뤄진 6개 팀이 부산 주요 관광지와 식당, 관광 안내 시설 등을 직접 방문, 무슬림 눈높이에 맞는 관광 상품을 직접 기획한다.
김석수 부산대 기획처장은 "중국과 일본 등에 치우친 부산 관광 시장을 다변화하는 차원에서 무슬림 관광객 유치가 필요하다"며 "점차 증가 추세에 있는 젊은 개별 여행객 눈높이에 맞는 무슬림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부산관광공사와 협력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