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만명이 검증한 자유여행 서비스
여행 액티비티 예약서비스 회사 와그트래블(대표 선우윤)이 자유여행 서비스 ‘와그(WAUG) 오리지널스’를 내놨다. 괌과 대만, 태국 등 인기 해외 여행지 11곳의 23개 현지 명소와 액티비티를 싼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자유여행 서비스다. 와그트래블이 지난 7월 제주도에서 첫선을 보인 액티비티 버스투어 서비스 와그 핑크버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이번에 서비스 지역을 해외로 확대했다.

와그 오리지널스는 상품 구성과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현장 조사와 소비자 평가에 기반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달 27일 기준 총 21만 명이 이용한 등록 리뷰 건수가 6300여 건에 이르는 이른바 사전 검증된 액티비티 등 현지투어 상품이 포함됐다.

21만명이 검증한 자유여행 서비스
선우윤 와그트래블 대표는 “와그 오리지널스는 상품 선정부터 판매, 사후관리까지 와그트래블이 직접 기획하고 관리하는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현지투어 서비스”라며 “기존 투어 상품의 문제점을 개선, 보완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더해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아시아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유럽 전역으로 와그 오리지널스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와그트래블은 와그 오리지널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각종 현지투어 상품을 최대 5%의 할인가에 제공하는 특별 기획전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