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동 상가주택서 불…9명 연기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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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짜리 복합건물에서 화재 발생
주민 10여 명 대피 소동
주민 10여 명 대피 소동
경기도 수원의 한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6일 오전 10시40분께 수원시 인계동의 4층짜리 복합건물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3층 가정집에서 최초 발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주민 12명이 긴급 대피하는 과정에서 9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다쳤으나 큰 부상자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장비 19대와 인력 40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6일 오전 10시40분께 수원시 인계동의 4층짜리 복합건물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3층 가정집에서 최초 발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주민 12명이 긴급 대피하는 과정에서 9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다쳤으나 큰 부상자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장비 19대와 인력 40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