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부패, 실업, 식량난 등에 불만을 터뜨린 시민들이 5일(현지시간)까지 닷새째 시위를 벌였다. 시위가 격해지며 100여 명이 숨지고 400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도심에서 시위대가 불을 지르며 도로를 막고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