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복면 금지법’…무자비한 체포 입력2019.10.06 17:19 수정2020.01.04 00:00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홍콩 정부가 반정부 시위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5일 0시부터 집회 참가 시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 금지법’을 시행했지만 시위는 한층 과열되고 있다. 홍콩시민들은 이날 복면 금지법 시행과 경찰의 폭력적 진압을 규탄하며 마스크를 쓰고 거리 행진을 이어갔다. 홍콩 경찰이 시위에 참가한 시민을 진압하고 있다.AFP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마스크 못 벗는다"…홍콩 시민들 마스크 쓰고 대규모 시위 '복면금지법' 이어 경찰 실탄 맞은 14세 소년 체포에 분노 고조 지하철 운행 중단·쇼핑몰 폐쇄…은행 앞 '현금 인출' 장사진 홍콩 정부가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2 홍콩 시위대 "복면금지법 중단하라"…중국계 은행·상점 공격 홍콩 정부가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일명 송환법) 반대로 촉발된 시위 확산을 막기 위해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금지법’을 지난 5일 0시부터 시행하자 홍콩에... 3 홍콩시위 '복면금지법'에 '반중 감정' 최고조…중국 점포 공격 지난 4일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한 '복면금지법'이 발표되자 홍콩 내 반중 감정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홍콩 내 '친중' 점포들은 시위대의 공격을 받아야 했다. 6일 홍콩 사우스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