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복면 금지법’…격렬한 충돌 입력2019.10.07 00:29 수정2019.11.05 00:30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홍콩 정부가 반정부 시위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5일 0시부터 집회 참가 때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 금지법’을 시행했지만 시위는 한층 과열되고 있다. 수만 명의 홍콩시민은 주말에도 복면 금지법 시행과 경찰의 폭력적 진압을 규탄하며 마스크를 쓰고 시위를 벌였다. 얼굴을 가린 시위대와 홍콩 경찰이 6일 격렬하게 충돌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복면금지법'에 14세 소년 체포까지…분노한 홍콩 시민들, 마스크 쓰고 대규모 시위 홍콩 정부가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금지법'을 시행했지만 홍콩 시민들의 시위를 가라앉지 않고 있다. 경찰이 쏜 실탄에 맞은 14살 소년이 경찰에 체포된 사건까기 발생하면서 시위는 격화되고... 2 "중국-홍콩·대만 갈등, 한국 경제에 타격" 한국은행이 중국과 대만·홍콩 사이 갈등이 우리 경제에도 타격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은은 6일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중국과 대만·홍콩 간의 관계: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3 홍콩 시위대 "복면금지법 중단하라"…중국계 은행·상점 공격 홍콩 정부가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일명 송환법) 반대로 촉발된 시위 확산을 막기 위해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금지법’을 지난 5일 0시부터 시행하자 홍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