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 장남에 43만주 증여 취소 입력2019.10.07 10:51 수정2019.10.07 11:1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헬릭스미스는 최대 주주인 김선영 대표이사가 지난달 27일 장남 김홍근씨에게 증여하기로 했던 주식 42만6천406주에 대한 증여를 취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회사는 변경 사유에 대해 "주식담보대출 상환"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김 대표의 보유 주식은 209만5천997주(9.83%)로 늘었고 김홍근씨의 보유 주식은 7천335주(0.03%)로 줄었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헬릭스미스 '임상 쇼크' 벗어나나…엔젠시스 3-1B상 성공[이슈+] 헬릭스미스는 7일 통증성 당뇨병성신경병증(DPN)에 대해 미국에서 실시한 임상 3-1B상에서 주평가와 부평가 지표인 12개월 안정성과 유효성 모두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결과로 엔젠시스(VM202... 2 헬릭스미스 오너 일가, 주식 매도 해명 "임상 결과 몰랐다" 김용수 전 대표, 임직원에 본인 명의로 해명서 보내 김용수 전 헬릭스미스 대표가 악재 발표 직전에 보유 주식을 매각한 것과 관련, 30일 임직원들에 "임상 결과를 몰랐다. 오해를 불러일으킨 데 송구하다"는 해명 서한... 3 헬릭스미스 "이번 임상은 '미완의 성공'...더 많은 실패 감수해야 K바이오 성공" "이번 일로 국내 바이오기업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퍼질까 걱정됩니다. 아직 국내 기업의 글로벌 임상시험 능력을 판단할 수 있을 정도로 임상 3상 건수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더 많은 실패가 있을 것이고 그것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