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hankyung.com/photo/201910/01.20680513.1.jpg)
[아차車] 제보코너에 지난 5일 도착한 사진에는 천안 서북구 두정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아파트 주차장은 언뜻 보기에도 주차공간이 부족해서 쌍방 차선 중 한 차선을 주차공간으로 쓰기도 하고 이중 주차해둔 모습도 여기저기 눈에 띈다.
하지만 문제의 차량은 2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자신의 차로 가로질러 대각선으로 주차해 뒀다.
![한눈에 봐도 주차 공간이 부족한 천안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모습](https://img.hankyung.com/photo/201910/01.20680512.1.jpg)
하지만 자율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주차예절을 지키지 않고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운전 습관은 언젠가 부메랑처럼 자신에게도 돌아올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아차車]는 차량이나 불법주차 등 다양한 운전자들의 행태를 고발하는 코너입니다. 피해를 입었거나 고발하고픈 사연이 있다면 보내주세요. 그중 채택해 [아차車]에서 다루겠습니다. 여러분의 사연을 보내실 곳은 jebo@hankyung.com입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