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 대통령 "국민 목소리 엄중하게 들어…검찰개혁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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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수보회의)에서 "최근 표출된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엄중한 마음으로 들었다"고 밝혔다.
조국 법무부 장관과 관련해 광화문과 서초동 일대에서 열린 집회를 염두에 둔 발언이다. 문 대통령은 "다양한 의견 속에서도 하나로 모아지는 국민의 뜻은 검찰의 정치적 중립보장 못지않게 검찰개혁이 시급하고 절실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수보회의는 3주 만이다. 수보회의는 통상 매주 월요일에 개최되지만 지난달 23일엔 문 대통령의 참석으로, 30일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으로 각각 열리지 않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조국 법무부 장관과 관련해 광화문과 서초동 일대에서 열린 집회를 염두에 둔 발언이다. 문 대통령은 "다양한 의견 속에서도 하나로 모아지는 국민의 뜻은 검찰의 정치적 중립보장 못지않게 검찰개혁이 시급하고 절실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수보회의는 3주 만이다. 수보회의는 통상 매주 월요일에 개최되지만 지난달 23일엔 문 대통령의 참석으로, 30일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으로 각각 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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