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사진)이 7일 ‘제10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세계 최초로 폴더블(접히는) 디스플레이를 개발·양산하는 데 성공하고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