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송중기와 파경 후 네 달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5일 송혜교는 모델로 활동 중인 패션브랜드와 촬영한 화보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동료 배우 송윤아는 이 게시물에 하트 이모티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 6월 27일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서울가정법원은 지난 7월 22일 이혼 조정 성립을 결정했다.

송중기와 이혼 후에도 송혜교는 해외 패션브랜드 패션쇼에 참석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영화 '안나'를 차기작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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