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분야별 업계 최고의 전문가와 서울시 우수 창업기업의 만남으로 스타트업 기술력 신장과 성장에 도움 기대
기술개발, 국내외 투자유치, 해외마켓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에게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한다.
ITR(lnvest Tech Relation)은 최근 투자기관 및 대기업을 비롯한 많은 기관들이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대해 관심은 많으나, 기업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기획된 지원프로그램이다.
10월 30일(수) 마포구 공덕동 서울창업허브에서 개최되는 ITR은 다양한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하는 창업기업은 기술 및 투자 등 전문가들과의 1:1 사전매칭 을 통해 전문가와의 멘토링을 제공받아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 것이 목표이다.
창업기업의 주도적 성장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기술개발 및 투자유치, 해외 시장개척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창업기업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SBA 우수창업(보육) 기업 및 서울시 산하 스타트업 중 사전 신청에 의해 전문가와의 맞춤형 매칭으로 진행되며, 기술개발, 국내외 투자유치, 해외마켓 진출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있는 기업에게 유익한 시간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분야는, 크게 기술개발, 투자유치, 해외진출 3가지 분야로 운영한다.
기술개발분야는 ICT, 서비스 플랫폼 등 여러 분야 전문가 등과 매칭이 진행되며, 투자분야는 기술창업 스타트업 전문 투자기관 전문가가 참여한다.
또한 해외진출분야는 글로벌(동남아, 미국 등) 진출 및 해외시장 확대를 필요로 하는 기업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이 진행된다.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마련된 금번 행사는 기술, 투자, 해외진출 분야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서울시 창업생태계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SBA 창업보육팀 홍정오 팀장은 “분야별 전문가와 기업의 의미있는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의 성장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 참여에 관한 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관련 사항 확인 후 10월14일(월) 18시까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신청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SBA 창업보육팀 해당 사업의 담당자를 통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