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 가을꽃을 벗 삼아' 12일 장성 황룡강서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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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은 황룡강 노란꽃잔치 절정을 장식할 걷기대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걷기대회는 토요일인 12일 오전 9시 노란꽃잔치 주 무대가 마련된 공설운동장에서 시작한다.
난타 공연과 개회식, 준비운동에 이어 오전 10시 30분 운동장을 출발한다.
제2황룡교, 황룡 행복마을, 신축 공설운동장을 돌아 개천 인도교를 건너 출발지까지 5㎞를 걷는다.
보통 걸음으로 1시간가량 거리인데 완주하면 기념품을 선물한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다.
장성군은 길목마다 그늘막과 쉼터를 설치하고, 진행요원과 구급·관용차를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황화코스모스, 핑크뮬리, 천일홍 등 1억 송이의 꽃과 식물로 황룡강변을 정원으로 꾸민 노란꽃잔치는 13일까지 이어진다.
올해는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공식 개막행사를 1일에서 5일로 나흘 늦췄는데 개천절 휴일부터 전날까지 63만여명이 다녀갔다.
한글날 하루에만 방문객 15만명을 기록하는 등 태풍 여파를 딛고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아름다운 황룡강 꽃길을 함께 걸으며 가족, 친구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걷기대회는 토요일인 12일 오전 9시 노란꽃잔치 주 무대가 마련된 공설운동장에서 시작한다.
난타 공연과 개회식, 준비운동에 이어 오전 10시 30분 운동장을 출발한다.
제2황룡교, 황룡 행복마을, 신축 공설운동장을 돌아 개천 인도교를 건너 출발지까지 5㎞를 걷는다.
보통 걸음으로 1시간가량 거리인데 완주하면 기념품을 선물한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다.
장성군은 길목마다 그늘막과 쉼터를 설치하고, 진행요원과 구급·관용차를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황화코스모스, 핑크뮬리, 천일홍 등 1억 송이의 꽃과 식물로 황룡강변을 정원으로 꾸민 노란꽃잔치는 13일까지 이어진다.
올해는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공식 개막행사를 1일에서 5일로 나흘 늦췄는데 개천절 휴일부터 전날까지 63만여명이 다녀갔다.
한글날 하루에만 방문객 15만명을 기록하는 등 태풍 여파를 딛고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아름다운 황룡강 꽃길을 함께 걸으며 가족, 친구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