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수확의 기쁨을"…울산배 축제 11∼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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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울산배 축제'가 11∼13일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열린다.
울주군과 울산원예농협은 지역 대표 특산물인 배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 프로그램은 배 품평회와 품종전시 및 시식회, 소비자 체험부스, 다문화 가족 배 요리경연대회, 배 발효음식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하다.
시민이 즐길 네일아트 서비스와 공예체험, 트릭아트웰, 디저트 카페, 배 수확체험 등도 마련한다.
이번 축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때문에 취소하려 했으나 냉해와 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농가의 행사 참여는 제한한다고 울주군은 설명했다.
이선호 군수는 "울산배는 미국과 베트남에 수출하는 등 품질이 국내 최고"라며 "이번 축제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에 힘을 주고, 도시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울주군과 울산원예농협은 지역 대표 특산물인 배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 프로그램은 배 품평회와 품종전시 및 시식회, 소비자 체험부스, 다문화 가족 배 요리경연대회, 배 발효음식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하다.
시민이 즐길 네일아트 서비스와 공예체험, 트릭아트웰, 디저트 카페, 배 수확체험 등도 마련한다.
이번 축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때문에 취소하려 했으나 냉해와 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농가의 행사 참여는 제한한다고 울주군은 설명했다.
이선호 군수는 "울산배는 미국과 베트남에 수출하는 등 품질이 국내 최고"라며 "이번 축제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에 힘을 주고, 도시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