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개혁 4탄…"직접수사 축소, 전문공보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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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대검찰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윤 총장의 네번째 자체 검찰개혁안을 발표했다. 대검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공동체의 사회경제 질서를 교란하는 중대 범죄 대응에 직접수사 역량을 필요 최소한으로 집중해 나가겠다”며 “헌법의 ‘과잉금지, 비례의 원칙’을 준수하고, 검찰권의 절제된 행사를 통해 국민의 인권을 철저히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검찰과 신속히 협의해여 관련 법령 제·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즉각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