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풍경] 펭귄 열기구 타고 세상 구경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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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지난 5일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시에서 열린 ‘앨버커키 국제 열기구 축제’ 행사장에서 펭귄 등 다양한 모양과 색채의 열기구가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파란 하늘을 가득 채울 가지각색의 열기구가 신기한 듯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다.
매년 10월 초 앨버커키시에서 9일 동안 열리는 이 축제에는 세계 각국에서 참가자들이 몰려든다. 1972년 처음 시작돼 세계 최대 규모의 열기구 축제로 성장했다. 한때 1000여 개가 넘는 열기구가 띄워졌으나 2009년부터는 최대 600개로 제한했다. 열기구 종류도 다양하다. 펭귄과 같은 각종 동물은 물론이고 콜라 캔 등 독특한 아이디어를 담은 열기구가 등장한다.
국내서도 가을을 맞아 ‘가평 열기구&불꽃 페스티벌’ 등 열기구 축제가 곳곳에서 열린다. 휴일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열기구를 구경하며 동심으로 돌아가보는 건 어떨까.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매년 10월 초 앨버커키시에서 9일 동안 열리는 이 축제에는 세계 각국에서 참가자들이 몰려든다. 1972년 처음 시작돼 세계 최대 규모의 열기구 축제로 성장했다. 한때 1000여 개가 넘는 열기구가 띄워졌으나 2009년부터는 최대 600개로 제한했다. 열기구 종류도 다양하다. 펭귄과 같은 각종 동물은 물론이고 콜라 캔 등 독특한 아이디어를 담은 열기구가 등장한다.
국내서도 가을을 맞아 ‘가평 열기구&불꽃 페스티벌’ 등 열기구 축제가 곳곳에서 열린다. 휴일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열기구를 구경하며 동심으로 돌아가보는 건 어떨까.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