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보러 가자더니…'러브캐처2' 정찬우, 역대급 반전 머니캐처 '김가빈 글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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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캐처2' 정찬우 정체는 머니캐처
마지막까지 김가빈에 애정 공세
김가빈, 정찬우 선택하고 눈물 글썽
마지막까지 김가빈에 애정 공세
김가빈, 정찬우 선택하고 눈물 글썽
'러브캐처2'의 정찬우와 김소영이 머니캐처로 밝혀졌다. 마지막까지 김가빈을 향해 애정을 표했던 정찬우의 반전 정체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net '러브캐처2'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전하고 정체를 공개하는 캐처들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이날 최종 선택을 앞두고 출연진들은 마지막 데이트에 나섰다. 박정진은 송세라에게, 장연우는 김소영에게, 정찬우와 김인욱은 김가빈에게 데이트를 신청했고, 이영서는 데이트를 하지 못했다.
두 사람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은 김가빈은 먼저 정찬우와 데이트를 했다. 꾸준히 김가빈을 향해 적극적으로 애정 공세를 펼쳐오던 정찬우는 "네가 갈까 봐 불안하다. 내가 머니캐처라고 생각해서 불안한 거냐"라면서 "난 그냥 호감이 아닌 진짜 좋아한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정찬우는 마지막까지 김가빈을 선택하며 "돌고래 보러 가야지"라고 말해 앞으로의 만남에 대한 여지를 남겨뒀다. 그의 고백에 마음이 이끌린 김가빈은 김인욱을 뒤로 하고 그대로 정찬우를 최종 선택했다. 김가빈은 "돌고래 보러 가자"라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그러나 정찬우의 정체는 머니캐처였다. 충격에 빠진 김가빈은 눈물을 글썽였고, 정찬우는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가빈은 "노력하느라 힘들었겠다"며 쓴웃음을 지어보였다. 정찬우는 "잘 지내라"고 했고, 김가빈은 "그래"라며 발걸음을 돌렸다. 특히 정찬우는 김가빈이 자리를 씨익 미소를 지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 다른 머니캐처는 김소영이었다. 장연우와 김소영은 서로를 선택했던 상황. 장연우는 기존 머니캐처였으나 마음이 변해 러브캐처로 바꿔 김소영에게 마음을 표했다. 그러나 김소영의 최종 정체는 머니캐처로 그는 5000만원의 상금을 얻게 됐다.
송세라와 박정진은 커플이 됐다. 송세라는 앞서 머니캐처였지만 최종 선택을 앞두고 러브캐처로 정체를 바꿨다. 박정진은 처음부터 러브캐처였다.
한편, 김인욱과 누구에게도 선택을 받지 못한 김영서 역시 러브캐처였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지난 10일 방송된 Mnet '러브캐처2'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전하고 정체를 공개하는 캐처들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이날 최종 선택을 앞두고 출연진들은 마지막 데이트에 나섰다. 박정진은 송세라에게, 장연우는 김소영에게, 정찬우와 김인욱은 김가빈에게 데이트를 신청했고, 이영서는 데이트를 하지 못했다.
두 사람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은 김가빈은 먼저 정찬우와 데이트를 했다. 꾸준히 김가빈을 향해 적극적으로 애정 공세를 펼쳐오던 정찬우는 "네가 갈까 봐 불안하다. 내가 머니캐처라고 생각해서 불안한 거냐"라면서 "난 그냥 호감이 아닌 진짜 좋아한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정찬우는 마지막까지 김가빈을 선택하며 "돌고래 보러 가야지"라고 말해 앞으로의 만남에 대한 여지를 남겨뒀다. 그의 고백에 마음이 이끌린 김가빈은 김인욱을 뒤로 하고 그대로 정찬우를 최종 선택했다. 김가빈은 "돌고래 보러 가자"라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그러나 정찬우의 정체는 머니캐처였다. 충격에 빠진 김가빈은 눈물을 글썽였고, 정찬우는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가빈은 "노력하느라 힘들었겠다"며 쓴웃음을 지어보였다. 정찬우는 "잘 지내라"고 했고, 김가빈은 "그래"라며 발걸음을 돌렸다. 특히 정찬우는 김가빈이 자리를 씨익 미소를 지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 다른 머니캐처는 김소영이었다. 장연우와 김소영은 서로를 선택했던 상황. 장연우는 기존 머니캐처였으나 마음이 변해 러브캐처로 바꿔 김소영에게 마음을 표했다. 그러나 김소영의 최종 정체는 머니캐처로 그는 5000만원의 상금을 얻게 됐다.
송세라와 박정진은 커플이 됐다. 송세라는 앞서 머니캐처였지만 최종 선택을 앞두고 러브캐처로 정체를 바꿨다. 박정진은 처음부터 러브캐처였다.
한편, 김인욱과 누구에게도 선택을 받지 못한 김영서 역시 러브캐처였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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