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43년 만에 대통령직 부활 입력2019.10.11 17:03 수정2020.01.09 00:00 지면A1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쿠바가 1976년 이후 43년 만에 국가원수인 대통령직을 부활시켰다. 쿠바 전국인민권력회의는 10일(현지시간) 미겔 디아스카넬 국가평의회 의장을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라울 카스트로 쿠바 공산당 총서기(왼쪽)와 디아스카넬 대통령(오른쪽)이 의회에 입장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쿠바 43년 만에 대통령직 부활 쿠바가 1976년 이후 43년 만에 국가원수로서 대통령직을 부활시켰다. 쿠바 국회인 전국인민권력회의는 10일(현지시간) 미겔 디아스카넬 국가평의회 의장을 대통령으로 선출했다고 쿠바 일간지 그란마가 보도했다. 디아스카... 2 美, '베네수엘라 지원' 쿠바 추가 제재…단체여행 등 금지 재무부 발표…"쿠바는 '미국의 적' 지원하고 불안정 조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4일(현지시간) 쿠바가 베네수엘라에서 '미국의 적'을 지원하고 역내 불안정을 조장하고 ... 3 트럼프 "쿠바의 민주주의 전복, 좌시하지 않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쿠바 정권을 향해 민주주의 전복을 좌시하지 않겠다며, 국민 탄압을 멈추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쿠바 독립기념일인 오늘, 우리는 자유와 민주주의, ...